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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20 마리아 레사 초청 특별 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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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701회 작성일 2022-09-20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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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노벨평화상 수상자인 마리아 레사(래플러 CEO)가 "정보 공작으로 만들어진 가짜뉴스는 민주주의 자체를 무너뜨릴 수 있다"고 경고했다.


마리아 레사는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회장 서양원 매일경제 대표), 한국언론진흥재단(이사장 표완수), 매일경제(회장 장대환) 공동 주최로 9월 20일 오전 10시 30분 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새로운 시대의 저널리즘과 시대정신'을 주제로 열린 특별강연에서 이같이 밝혔다.


필리핀 정권의 탄압과 가짜 뉴스에 맞서 용기있는 행보를 이어간 레사는 언론의 신뢰성을 회복하기 위해 △좋은 기술력 △올바른 저널리즘 △커뮤니티 구축을 해법으로 제시했다. 그는 "올바른 테크 저널리즘을 통해 커뮤니티를 구축해야 한다" 며 "팩트를 보호하기 위해 장기적으로는 교육이 중요하고, 중기적으로는 알고리즘 조작 등을 규제하기 위한 법안 마련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1963년 필리핀 출생인 레사는 2012년 온라인 뉴스매체 래플러를 설립해 필리핀 두테르테 정권의 권력 남용과 폭력, 권위주의를 비판해 왔으며, 가짜 뉴스와 맟서 자유와 평화를 지키기 위한 노력을 인정받아 지난해 노벨 평화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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