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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국회의장 초청 세미나…개헌 이슈 등 토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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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1,797회 작성일 2016-08-24 0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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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방송․통신사 정치담당 간부들과 정세균 국회의장이 정치 및 정책 현안 등을 놓고 토론을 벌였다.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편집인협회)는 8월 22일 오전 10시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정세균 국회의장 초청 세미나’를 열었다. 이영성 편집인협회 부회장(한국일보 부사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세미나에는 신문․방송․통신사 정치부장 및 정치담당 논설위원 20여 명이 참석했다. 또 국회에서 우윤근 사무총장, 김교흥 국회의장 비서실장 등 관계자 10여 명도 배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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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월 22일 서울 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세미나에서 발언을 하고 있는 정 의장. 

  황호택 편집인협회 회장은 인사말에서 “여소야대의 국회에서 야당 출신 입법부 수장이 과연 국회 개혁을 어떻게 이뤄낼지 국민 모두가 주시하고 있다”며 “오늘 신문방송편집인협회가 주최하는 세미나가 뜨거운 국가 현안과 국회 운영 방안들에 대해 활발한 토론이 이루어지는 자리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정세균 국회의장은 기조발언을 통해 “정치가 잃어버린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서는 
정치권 스스로가 먼저 변화해야 한다”며 “불필요한 특권을 내려놓기 위해 의장 직속으로 특권 내려놓기 추진위원회를 구성했다”고 말했다. 

또 정 의장은 “정치가 경멸의 대상으로 남아서는 공동체의 미래가 없다”며 “일하는 국회를 만들어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고, 대한민국이 직면해 있는 다양한 위기를 돌파하는 데 앞장설 수 있도록 의장으로서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기조발언에 이어 정 의장과 언론 간부들은 △개헌 문제 △국회 선진화 법 △사드 배치 문제 △국회의원 특권 내려놓기 △김영란 법 등 다양한 주제를 놓고 활발한 토론을 벌였다. 

  세미나를 마친 뒤 참석자들은 오찬을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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